지금은 다행히 멈췄지만 한동안 CD 수집에 올인했던 적이 있습니다. 대충 이런 저런 음악에 빠져 대학생활을 보냈던 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거슬러 올라가면 그 시작은 비틀즈였습니다. 비틀즈의 'Abbey Road'를 통해 뒷통수를 맞은 듯한 충격을 받은 이후에 '음악관'이 달라졌으니까요 :)

당연히 비틀즈의 전 앨범을 소장하고 있지만, 올해 9월에 전 앨범이 리마스터링돼서 발매된다고 합니다. 사실 이전 앨범들은 거의 LP 시절 사운드를 그대로 옮겨놓은 것일 뿐이어서 들어보면 좌우 밸런스가 잘 안맞는다던지 하는 문제들이 있었거든요.

아래 사진은 미리 공개된 'Abbey Road'와 'Sgt.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의 디자인입니다.  

다음은 전설적인 블로그가 된 사토리얼리스트, sartorialist의 스냅샷들이 사진집으로 묶여 나온다고 하네요. 사토리얼리스트는 직장인이 되고 한동안 옷 사는데 취미를 잃었던 제게 다시 '힘'을 내게 해 준 '웬수'같은 사이트입니다 ㅎㅎ


별다른 설명없이 아래 사진처럼 세계 곳곳의 개성있는 사람들을 찍어 올리는 블로그이지만, 패션계에 미친 영향력은 웬만한 유명 잡지 뺨치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다만, 문제는 비틀즈의 앨범은 초판 전집 수입반이 40만 원이 넘는 가격이 책정이 됐고, 책(한정판)은 환율 감안하면 15만 원 정도 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ㅠㅠ 음반 사고 책 사는 데 아무리 돈을 안아끼는 편이지만 요즘같은 불황에 선뜻 지갑을 열기는 좀 부담이 된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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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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