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할 때 애용하던 애플 셔플이 분실된 것을 확인하고, 명동에 나간 김에 급히 구매한 아이리버 T7. 내일 모레 당장 여행을 떠나면 mp3 플레이어 하나 정도는 필요할 것 같아 기타 경쟁사의 제품과 비교하지도 않았고, 인터넷 쇼핑몰을 이용하지도 못했습니다 ㅠㅠ
애플의 아이팟 시리즈를 오랜 시간 애용한 덕에 아이리버 제품은 단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었는데, 비교적 깔끔한 디자인에 애플과는 비교할 수 없는 다양한 부가기능이 들어있어 한 번쯤은 사야지 하면서도
그동안 묘하게 손이 안갔었습니다.
셔플이 발매된 이후 플래시 기반의 mp3 플레이어는 가격이 5만 원 전후로 떨어졌으니 직딩의 입장에서 큰 부담도 안되고, 또 필요하기도 해서 덜컥 구입을 했습니다. 라디오 심야 프로그램을 사랑하지만 챙겨들을 수 없는 것을 아쉬워하던 차에 라디오 녹음이라는 반가운 기능이 있어 기쁘지만, 셔플은 뒤에 클립이 있어 운동할 때 고정이 됐었는데 T7은 가볍고 작지만 고정시키기가 어려우니 들고 뛰어야 한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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